개봉 훨씬 전에 웹하드에서 우연히 발견했던, 대충 훑어보니 좋아하는 스릴러, 미스터리 같은 류의 영화같아서 다운받아놓고 방치해뒀던 영화 (주로 외장하드엔 이런 영화뿐 ..) IPTV로 출시를 했는가 테레비 틀어도 온통 비바리움 IPTV로 즐기라는 광고를 줄기차게 해대는데 예고편이 웹하드에서 본 첫 인상보다 훨씬 더 기괴하고 섬뜩해보여서 그 날 바로 감상한 영화 2020.8.22 자기 전 감상 :^) 일단 장르가 SF, 드라마로 표기되어있는 영화다. 깜짝 놀래킨다거나 공포를 조성하거나 잔인한 장면이 나오지도 않는데 스릴러, 미스터리라고 장르 표기가 되어있는 그 어떤 영화보다도 섬뜩하고 오싹한 영화였다. 유치원 교사인 '젬마(이모겐 푸츠)', 그의 남자친구이자 정원사로 일하는 '톰(제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