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9일 , 세상 가장 게을렀던 일요일 저녁 관람 :-) 일단 클레이 모레츠를 좋아하는 편이고 라는 제목과 '스릴러'라는 장르 두가지만 보고서 넷플릭스 찜을 해두었던 영화였다. 역시나 일요일 저녁에 흘러가는 주말의 끝을 마무리 하고자 넷플릭스에서 내가 찜한 목록 뒤져보던 중 한 3,4번째로 나오길래 별 고민 없이 재생 시킨 영화. 1. 일단 처음 맘에 안드는 것이, 영제는 Greta 다. 에서 나오는 그 싸이코 아줌마 이름이 그레타여서 그러타 (헐 라임). 왜 굳이 그 제목을 또 한번 한국식으로 바꿔가지고 촌스럽게 라고 지었는지 불만. 2, 그래 영화가 재밌었으면 영화 제목 따위 걸고 넘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3. 뉴욕에 살고 있는 젊은 여성 '프랜시스(클레이 모레트)'가 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