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에 폭풍 같았던 집들이를 마치고 앓아누웠던 일요일 아침 ,,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하고 드러누워 끙끙 앓다가 저녁에 택준이 손잡고 밥먹으러 룰룰루 교동짬뽕은 강릉에서 23살이였나 ,,22살쯤 ? 강릉 놀러갔다가 처음 갔었는데 웨이팅이 있는 식당은 잘 안기다려주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강릉 교동짬뽕을 갔던 이유는 세상에 휴가나온 군인이 웨이팅을 하고 있었다 .. ! 군인이 웨이팅 하는 정도면 이건 먹어야된다 싶어서 그렇게 강릉 교동짬뽕을 처음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해산물이 많이 안들어있었고 약간 짜고 뭔가 부족한것같은 그런 느낌의 짬뽕이라 별로 내 입맛엔 안맞는거같아서 그 뒤로도 의정부에 속속 생겨나는 교동짬뽕 별로 관심 없었는데 ,, 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