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을 내리 거북이같은 속도로 천천히 완주 했던 드라마. 드라마는 원래 1,2일만에 몰아봐야 제맛인데 연말의 여파로 자주 뒷전이 되고는 했지만 그래도 짬나면 다른일 보다도 제일 먼저 시청했던 드라마 ! 강제로 한집살이를 하게 된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 연애, 일상을 그린 이병헌 감독표 수다블록버스터. 1. 서른, 견디기 힘든 현실 속에서도 서른 살 이기에 아직 꿈을 꾸는 그들. 일과 연애에 대한 고민을 친구들에게 털어놓고 위로 받으며 한 걸음씩 성장하는 서른 살 그녀들의 판타지. 비록 현재 처한 상황이 녹록치 않을지라도! 이룬 것이 단 하나도 없을지라도! 그래도 꿋꿋하게 나아가는 대한민국의 모든 서른 들에게 이 드라마를 바친다. / 기획의도 2. 이병헌 감독은 9월 6일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