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은 24시 전주 콩나물 국밥인데 나와 내 남자친구는 콩국수 현수막을 보고 뭐에 홀리듯 들어갔다 안그래도 계속 콩국수 먹고싶다고 둘다 징징거리던 참에 마침 잘만났다 캬캬캬캬 원래 남자친구가 콩나물 국밥 먹으러 혼자서도 자주 오던 곳인데 근처에 내과 들렀다가 마침 뭐 먹을지 고민하던 참에 잘 되었다 싶었ㄷ ㅏ ! 'ㅇ' 손소독, 출입명부는 필쑤우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왼쪽은 입식 (신발 신고) 오른쪽은 좌식 (신발 벗고) 역시나 신발 신은채로 밥을 먹을 수 있는 입식 테이블이 인기가 많았다 오후 12시, 이미 꽉 차있음 ㅎ_ㅎ ; ; ; 신발 벗고 앉자마자 무릎 꿇은 채로 메뉴판 들여다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