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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 그녀의 이름은 난노 Girl From Nowhere, 2021 시즌 2

murmoon 2021. 7. 1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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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이나 보름전에 정주행을 바쳤던 <그녀의 이름은 난노> 시즌 1을 막 재밌게는 아니여도 색다르고 흥미롭다 ? 정도로 봤었기 때문에 시즌2까지 자연스럽게 정주행을 시작해보았다,,

 

 

시즌1이 난노의 단독범행(?)으로 이루어졌다면 시즌2에서는 그 어떤 난노와 같은 능력을 가진 여자애가 나타나는데 흠 ,

1. 시즌 1과는 별개로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주 아주 실망스러운 드라마였다. 만약 시즌1을 보지않았거나, 난노의 (얼굴) 매력에 빠지지 않았더라면 시즌2는 안봤을 것.

2. '유리'라는 친구가 난노와 같은 미스터리한 불멸 ? 의 능력을 가졌는지 약간 난노의 숙적 캐릭터가 되서 난노가 전학다니는 학교에 따라다니면서 난노의 계획을 훼방놓는 전체적인 스토리인데 .. 그냥 유리가 등장하면 흐름이 끊기고 개연성이 사라지기 시작.

3. 일단 내가 유리 캐릭터가 마음에 안들고, 생김새가 마음에 안들었음.

4. 시즌1이랑은 아예 결이 다른 드라마가 된 것 같다. 매 화 피를 보고 있음 갑자기 ..

5. 시즌1은 좀 잔인하거나 선정적이긴 해도 사회적 문제, 10대 학생들이 학교에서 겪을 법한 다양한 문제들을 다뤘다면 시즌2는 약간 쥐어짜고 우려낸 느낌 ?

6. 왜 굳이 이렇게까지 잔인하게 만들었을까 ..

7. 정말 의리로 봤다.

8. 시즌2 1,2,3화? 정도 까지는 그래도 볼만했지만 뒤로는 점점 힘들어서 루즈하게 보니 흥미도 떨어지고 뭐 그랬음

9. 시즌3이 나올 것 같지만, 안볼 것 같다. 나는 여기까지 할래 ..

10. 바로 방금 전에 시즌2 마지막화 정주행 끝내자마자 쓰는 리뷰라서 다소 화나있음 인정..

11. 시즌1이 훨씬 참신하고 신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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